Peace Power 콘서트 by 월드뮤직그룹 Gulaza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팔레스타인,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꿈꾸며...
지구촌의 평화를 기원하는 월드뮤직 미니콘서트가 2018년 5월 10일 목요일 7PM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의 W스테이지에서 열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짙은 감동의 여운을 남겨준 남북정상회담.
당장 핵전쟁이 터질 것만 같던 일촉즉발의 한반도가 이토록 포근한 평화의 봄을 맞게 되리라고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토록 지척에 살고 있는 우리인데, 여기까지 오는 데 왜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렸나, 왜 이렇게 오기 힘들었나 생각이 들었다”는 남북 정상의 말이 가볍게 들리지 않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는 무차별 폭격과 잔혹한 학살의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 팔레스타인, 나이지리아, 미얀마. 우리 지구촌은 아직 평화가 너무나도 절실해요.더 이상 소리 높여 평화를 외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며 5월 10일, 이스라엘 출신의 4인조 월드뮤직 밴드 굴라자(Gulaza)와 함께 음악으로 마음으로 촛불로 함께평화를 노래해요.
주최: 굴라자(Gulaza), 월드컬처오픈(World Culture Open), (재)한반도평화만들기
'Peace Power Concert' by Gulaza
2018.May.10.Thur. 7:30PM @ W Stage, World Culture Open
Come find the great music offered by Gulaza
and share your support for Peace in Syria, Afghanistan, Yemen, Palestine and the Korean Peninsula.
The concert will open the tour of Gulaza in South Korea that includes invitation to perform in Seoul Music Week and another 2 concerts.
About the Band:
Gulaza continues the natural evolution of Jewish Yemenite Women songs. Mystical texts that have passed for centuries from mother to daughter acquire a modern and contemporary meaning in a special instrumental composition.
The combination of traditional Middle East strings and percussion, cello and acoustic guitars, and the fact that these songs are sung for the first time by a man - creates a unique soundtrack that takes the listener into a world of prayer, passion, dance, love and longing for freedom.
Band Members: Igal Mizrahi - vocals and percussion / Leat Sabbah - cello David Dagmi - Jumbush and percussion / Ian Aylon - gui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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